중국산 마늘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던 업체 40곳이 원산지 단속에서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한 달간 서울 가락시장을 비롯해 전국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단속을 벌여 중국산 마늘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던 업체 40곳을 적발해 형사입건과 과태료 부과 등의 처벌을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적발된 업체들은 업소 안이나 업소 밖의 작업장 등에서 마늘이 들어있는 포장지의 표시를 바꾸는 방식으로 원산지를 속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이 업체들은 올해 초 재고량 부족으로 국산 마늘 값이 지난해보다 두 배가량 오르자 원산지를 속여 판매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62111013817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