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북 전주에 있는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죽은 개구리가 나와 학교 측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0일 이 학교 점심 급식에는 친환경 잡곡밥이 나왔는데, 밥과 함께 죽은 개구리가 나온 것을 학생들이 확인하고 바로 학교 측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손톱 한마디 크기의 죽은 개구리가 섞인 밥을 받은 학생은 놀라 비명을 질렀고 주위에 있던 학생들도 함께 이 광경을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학교 측은 사태를 파악한 뒤 학생들에게 사과하고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들에게도 급식 위생 관리에 철저하게 신경을 쓰겠다고 알렸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백종규 [jongkyu8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62214100538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