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미국의 한 초등학생이 지역 잡지에 기자로 당당히 이름을 올려 화제입니다.<br /><br />어떤 사연인지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.<br /><br />계훈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10살인 에바는 평소 호기심이 많기로 유명합니다.<br /><br />[에바 로자 데브리스 / 10살 :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정말 궁금해요.]<br /><br />아빠는 이런 딸의 장점을 키워주기 위해 유튜브 채널 제작을 권유했습니다.<br /><br />아빠의 도움을 받아 만든 '에바의 3가지 질문'이라는 채널은 에바가 동네에서 주목받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내용입니다.<br /><br />인터뷰 대상은 주민들에게 존경받는 인물부터 학교 인기투표에서 1등 한 학생까지 다양합니다.<br /><br />에바는 중요한 질문 세 가지만 하면 상대방에 대해 많은 걸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.<br /><br />어린 나이답지 않게 요점을 집어내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에바의 예리한 인터뷰 실력은 입소문을 타고 퍼져 나갔습니다.<br /><br />지역에서 발행되는 한 패밀리 잡지사는 에바의 인터뷰를 잡지에 싣기로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에바는 공들인 인터뷰가 잡지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읽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계훈희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62509161989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