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누리당은 국회의원들의 친·인척 보과진 채용 논란과 관련해 소속 의원들이 8촌 이내의 친·인척을 보좌진에 채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지상욱 대변인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, 파렴치한 행위로 기소된 당원에 대해서는 입건 즉시 당 윤리위에 회부하도록 윤리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비대위는 또 다음 달 6일 의원총회를 소집해 지도체제 개편안과 모바일 투표, 국회의원 특권 폐지 문제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박명재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도 구성했습니다.<br /><br />행사준비위 분과위원장에는 김기선 제1사무부총장이, 당헌·당규개정 분과위원장에는 최교일 법률지원단장이 임명됐습니다.<br /><br />이밖에 새누리당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각 시도별로 정기 시도당 대회를 개최하도록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62911180321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