출생증명서를 위조해 해외 동포선수로 위장한 혐의를 받는 농구 선수 첼시 리에 대해 WKBL이 영구제명 징계를 내리고 소속 구단 KEB하나은행의 지난 시즌 성적을 말소했습니다.<br /><br />구단 측은 도의적 책임을 지고 구단주와 감독이 사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시즌 KEB하나은행은 6관왕을 거머쥔 첼시 리의 활약에 힘입어 창단 이후 첫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WKBL은 하나은행의 올 시즌 드래프트 순위를 최하위로 내리고, 문제가 된 해외동포 선수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연맹의 책임에 대해서는 다음 주 재정위원회를 열어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박광렬 [parkkr08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70514033540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