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보다는 사임 쪽으로 가기를 바라는 심정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정진석 원내대표와 진행한 청와대 회동 결과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박 대통령이 '내년 4월 퇴진, 6월 대선'이라는 당론이 결정되자 이를 수용하기로 줄곧 생각해왔다며, 평화적인 정권 이양이 국정 안정과 정치 일정을 두루 명확하게 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자신도 내년에 대선이 있는 만큼 일정이 불확실해지는 탄핵보다는 사임이 안정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의 뜻과 바람을 당이 수용해주기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이형원[lhw9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120617272639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