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누리당은 다음 달 9일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 대표와 최고 위원을 분리해 뽑기로 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새누리당은 오늘 혁신비대위원회 회의에서 당 대표와 최고 위원을 분리 선출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채택해 대표 권한을 강화하기로 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당 대표에게 공천권은 부여하지 않아 제왕적 권한을 갖지 못하도록 제한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또 어제 열린 의원총회에서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때 모바일 투표를 할지에 대한 의견이 갈린 만큼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당 대표 후보 컷오프 도입 여부와 기탁금 차등 납부 문제는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외에도 비대위는 양극화 해소 차원에서 국회의원 세비 동결 방안을 의결했습니다.<br /><br />비대위가 의결한 당헌·당규 개정안은 오는 14일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이형원 [lhw9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70711342787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