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워싱턴DC 내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건물 복원공사 과정에서 120년 전 공사관의 활동상을 담은 자료 15점이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제국 공사관 건물에서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활약상이 담긴 자료들이 발굴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발굴 자료들은 1906년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딸이 보낸 결혼식 초청장과 1892년 화가 조지 로버트 브뤼네 전시회 초대장, 크리스마스와 신년 카드 등 15점입니다.<br /><br />오수동 국외소재문화재단 사무총장은 특히 루스벨트 딸 결혼식 초청장은 일제가 강제로 체결한 을사늑약으로 공사관의 공식 활동이 정지된 다음 해라는 점에서 외교사적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재단은 지난 4월 이들 자료를 발굴해 국립문화재연구소로 옮겨 보존 처리 중입니다.<br /><br />2015년 10월부터 복원에 들어간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은 내년 상반기, 박물관으로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0801531140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