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익을 보장한다며 혼자 사는 노인에게 투자금을 뜯어낸 보험설계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송파경찰서는 수익금을 준다고 속여 86살 노인 A 씨에게 돈을 뜯어낸 혐의로 유명 보험회사의 보험설계사 43살 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.<br /><br />구 씨는 지난 2011년부터 3년 동안, A 씨에게 남편의 사망보험금과 자녀의 결혼 자금 등 2억 9천여만 원을 받아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 조사 결과 구 씨는 뜯은 돈을 모두 주식 투자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박서경 [ps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70706022929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