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축구 FC 서울이 황선홍 감독 부임 이후 힘겹게 첫 승리를 거두고 FA컵 4강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득점 없이 비긴 뒤, 승부차기에서 4대 3으로 전남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부천은 바그닝요의 결승골을 앞세워 K리그 클래식 선두인 전북을 3대 2로 꺾고, 2부리그 챌린지 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이밖에 멘디가 2골을 터트린 울산은 인천을 4대 1로 대파하고 4강에 진출했고 수원 삼성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성남을 누르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.<br /><br />이종원 [jong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71323355551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