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국익과 국가 안보를 위해 사드 배치는 필요하다며, 지역사회가 대승적 차원에서 이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사드 배치가 예정된 것으로 알려진 지역의 반발과 관련해 국가와 후손을 위해 생각해야 한다며, 해당 지역 의원들이 갈등을 유발하는데 앞장서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사드는 1개 포대 규모로 발사 트럭 6대와 이동식 레이더 등이 배치되는 것이라며, 북한의 핵·미사일 위협 문제가 사라지면 철수 가능한 만큼 영구불변의 장비가 배치되는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해당 지역과 여야 의원들의 협조와 이해를 구하기 위해 정부도 추진 과정에서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이형원 [lhw9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71310123976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