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, 사드 배치 지역인 경북 성주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데에, 주민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해 구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우선 사드 배치 부지부터 성주읍까지 거리가 1.5km 정도로 전자파로부터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한미 조사한 바로는 레이더에서 3.6km 떨어진 곳까지는 적어도 일반 주민들이 전자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그래도, 주민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고 본다며 동의하도록 이해를 구하는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사드 배치 지역 발표에 맞춰 성주에 국방부 차관 등을 보내 주민들을 설득할 예정이었지만, 주민들이 국방부로 직접 찾아와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또, 국방부 차관 등은 국방부로 찾아온 성주군수와 성주군의회 의장에게 사드의 안전성을 직접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선아 [lees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71317255255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