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 배치가 확정된 경북 성주군 주민은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사드 배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반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항곤 성주군수는 지난 12일부터 사흘째 단식 농성을 지속하고 있고, '사드 성주배치 반대 범군민비상대책위원회' 위원장 등이 단식 농성에 동참했습니다.<br /><br />비대위는 지역의 의견 수렴을 거쳐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사드 배치 저지 운동을 펼쳐나갈지를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또 성주 지역 사회단체장들과 군민들은 오늘 오후 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주민 릴레이 삭발을 진행하면서 사드 배치 반대 의지를 다져나간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이윤재 [lyj1025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71414525882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