출범 20주년을 맞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제11차 ASEM 정상회의가 의장성명과 선언문 채택 등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각국 정상들과 대표들은 의장성명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강력히 규탄하고, 유엔 안보리 결의의 전면 이행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자유무역 확산을 위해 박 대통령이 제안한 ASEM 경제장관회의 한국 개최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고, 올해 말쯤으로 예정된 실무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박 대통령은 ASEM 전체회의 선도발언과 자유토론에서 ASEM이 자유무역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, 아시아와 유럽의 협력 증진을 가로막는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반도 통일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웅래 [woongra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71621524537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