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황교안 국무총리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, 사드 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를 찾았습니다.<br /><br />주민들을 직접 만나 미리 충분히 대화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이면서 안전에 문제가 있다면 사드를 배치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, 일부 주민들이 물병을 던지면서 거세게 반발해 파행을 빚었습니다.<br /><br />황 총리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[황교안 / 국무총리 : 여러분에게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을 다시 한 번 송구하게 생각합니다. 조금이라도 여러분들의 안전에 문제가 있다면 정부가 이걸 할 수 없습니다. 하지 않겠습니다. 정부는 주민 여러분들께서 지금까지와 같이 아무런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. 정부에서는 이 부분에 관해서 정말 열 번, 백 번 점검하고 살펴서 여러분의 안전에 위험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71514335763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