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어제 스커드와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데 대해 남한의 항구와 비행장을 선제타격하는 것을 목표로 탄도미사일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은 김정은이 조선인민군 전략군 '화성' 포병 부대의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을 지도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스커드C 미사일을 화성 6호로, 노동미사일을 화성 7호라고 부릅니다.<br /><br />북한은 이어 이번 훈련은 미국의 핵전력이 투입되는 남한의 작전지역에 있는 항구와 비행장을 선제 타격하는 것을 상정해 사거리를 제한해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목표 지역의 설정된 고도에서 탄도미사일에 장착한 핵탄두 폭발 조종 장치의 동작 특성을 다시 한 번 점검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72009114369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