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어제 오전 국회에서 2차 사드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해 외교적 마찰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대책위 간사인 김영호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리커창 중국 총리와 만났지만 정상회담은 진행되지 않았다며, 사드 배치가 강대국과의 갈등과 신냉전 상황을 불러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대책위에 참여한 원혜영 의원도 정부가 사드 배치 결정 이후 불통의 정치를 계속하고 있고, 성주 군민들을 불순 세력으로 왜곡 선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72004241788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