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요구하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사례도 없고, 역사적으로 유례도 없는 초헌법적인 발상이라고 반대했습니다.<br /><br />민경욱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더민주가 발표한 공수처 법안은 옛날 법안의 재탕, 삼탕에 불과하다며 입법·행정·사법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집행 기능을 행사하는 행정기관은 헌법 개정 없이 만들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국회 교섭단체가 공수처에 수사 의뢰를 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두고는 의원 갑질 논란으로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아야 할 때에 다시 새로운 권력을 주자는 말이냐고 반문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72300152747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