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가 유럽 대륙의 잇따른 테러로 국경검문소 보안을 강화하면서 휴가철을 맞아 프랑스로 향하는 영국 국민들이 길게는 14시간이나 도로에서 기다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B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영국 언론들은 현지시간 22일부터 프랑스로 향하는 차량이 도버 항구로 몰려들기 시작해 항구 내 국경검문소에 이르기까지 수 km 도로에 차량이 길게 늘어서 대기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프랑스 국경검문소가 최근 니스 트럭 테러 등으로 보안을 강화하면서 검문소를 통과하는 데 평소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등 상황이 악화했다고 전하고, 심한 경우 14시간을 도로에서 보낸 경우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2419171687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