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, 사드 배치를 위한 경북 성주군 내 제3의 후보지로 거론된 장소들이 군사적 효용성을 비롯한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제3의 후보지가 사드 배치에 부적합하다는 국방부 결론의 배경에 관한 질문에 군사적 효용성과 작전 가능성, 비용, 공사 기간 등을 기준으로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국방부는 입장 자료에서 성주군에서 거론되는 제3의 후보지에 관해 자체적으로 부지 가용성 평가 기준에 따라 실무 차원에서 검토한 결과, 부적합한 요소들을 많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미는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의 공군 성산포대를 사드 배치 부지로 선정했지만,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자 일각에선 주변에 사람이 살지 않는 성주군 금속면 염속산을 비롯한 제3의 후보지들을 대안으로 거론해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72611550957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