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흑인 인권운동단체 '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'가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가는 도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습니다.<br /><br />이 시위를 주최한 조슈아 비라사미는 미국 경찰의 흑인 총격 사건에 항의하기 위한 이 운동은 영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 필요한 운동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시위대는 도로 옆에 ‘지금이 위기'라는 현수막을 걸어 놓고 도로를 가로질러 눕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런던 경시청은 고속도로를 점령한 시위자 10명을 체포했다며 도로 차선 1곳은 통행이 가능했으나 히드로 공항으로 가는 도로가 전반적으로 정체됐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80602281528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