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을 촉구하며 출근길 시위를 벌여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용산 대통령 집무실 근처에서 진행해오던 도로 점거 시위를 오늘부터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경석 상임공동대표는 오늘(24일)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출근길 도로 점거는 추가경정예산안에 장애인 권리 예산을 반영해달라는 취지에서 시작한 거라며 실효성이 없어진 만큼 중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앞서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이 다른 시민에 대한 권리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장연 도로 점거 시위를 상대로 경찰이 강제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선 사전에 신고돼 합법적으로 진행하는 집회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장연은 서울 지하철 승강장에서 삭발식과 '오체투지' 탑승 시위를 이어가며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촉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2423154477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