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광복 71주년을 맞아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특별사면에는 중소·영세 상공인과 서민 생계형 형사범 그리고 불우 수형자 등 4,876명이 포함됐습니다.<br /><br />관심을 모았던 경제인 특별사면에는 14명이 이름을 올렸지만 재벌 총수 가운데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만 포함됐습니다.<br /><br />또, 지난 두 번의 특사와 마찬가지로 정치인은 대상에서 빠졌습니다.<br /><br />특별사면과 함께 모범수 730명에 대한 가석방과 모범 소년원생 75명에 대한 임시퇴원 조치도 함께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운전면허 취소와 정지 그리고 벌점을 비롯해 생계형 어업인의 어업면허 취소나 정지 등 행정제재 대상자 142만 2,493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도 함께 시행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81211062554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