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등급 한우를 1등급으로 속여 판매한 정육식당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지난달 21일부터 20일 동안 정육식당 안의 한우판매업소 30곳을 점검한 결과 15곳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적발된 업소들은 3등급 꽃등심과 안심을 1등급으로 허위 표시해 1kg에 5천 원의 부당 이익을 벌었고, 한우의 종류나 등급을 표시하지 않은 곳도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유명 지역 한우를 취급하지 않으면서 간판에는 해당 지역 브랜드를 사용한 곳도 적발돼 관련 법 개정 건의를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81710042105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