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날리 이을드름 터키 총리는 결혼식장에서 일어난 자살폭탄 테러범의 정체와 관련해 "아직 애인지 어른인지 알지 못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을드름 총리는 각료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"아직 자살폭탄 테러범의 신원을 확인해 줄 만한 단서가 발견되지 않았다"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앞서 자살폭탄 테러범이 10대 소년이라는 대통령의 공식 발표를 뒤집는 것이라 주목됩니다.<br /><br />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지난 20일 사건 발생 직후 "가지안테프 공격은 IS 대원의 소행으로 보인다"면서 "범인의 나이는 12~14살"이라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0일 밤 10시 50분쯤 터키 남동부 가지안테프 도심의 야외 결혼식 파티에서 벌어진 폭탄 공격으로 최소 51명이 숨지고 69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82304483726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