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어제 민주화운동 원로인 박형규 목사 빈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과 만났습니다.<br /><br />안 전 대표는 손 전 고문에게 조만간 따로 자리를 마련해 나라의 미래를 논하자고 제안했는데요.<br /><br />국민의당이 손 전 고문을 향해 지속적으로 구애해온 상황이어서 정치권의 이목이 쏠립니다.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[안철수 /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 : 요즘 예전에 하셨던 말씀대로 저녁 있는 삶이 정말로 필요한 때 아닌가 싶습니다. 그래서 언제 한 번 편하신 시간 되시면 저녁 있는 삶과 격차 해소 문제에 대해 깊은 말씀 나누고 싶습니다.]<br /><br />[손학규 /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 : 내가 산에 있지만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하는데, 올 때마다 아주 어려운 얘기를 그렇게 해요. 저도 그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. 언제 한 번 좋은 자리를 (만들어서) 얘기를 나눕시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82208025212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