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대 출신 첫 치안총수인 강신명 경찰청장이 2년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제복을 벗었습니다.<br /><br />강 청장은 오늘 오전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그동안 자신을 믿고 따라준 전국 경찰관과 의경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문제를 한발 앞서 진단하고 최적의 해법을 찾는 '창조적 치안'이 절실하다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차기 청장 후보자로 과거 음주운전 문제로 질타를 받는 이철성 경찰청 차장에 대해서는 오랜 동지이자 열정과 신념을 갖춘 훌륭한 지휘관이라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대 출신으로는 처음 경찰청장을 지낸 강 청장은 지난 2003년 임기제가 도입된 이후 이택순 전 청장에 이어 두 번째로 임기를 채운 경찰청장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조성호 [ch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82313451921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