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어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, SLBM 시험 발사를 현장에서 지휘하고, 핵무기를 계속 개발하라고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 매체들은 SLBM 수중 시험 발사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현장 지도 아래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정은은 이번 SLBM 시험 발사로 북한이 핵 공격 능력을 완벽하게 보유한 군사 대국 전열에 들어섰다며, 미국 본토와 태평양 작전 지역을 장악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앞으로 핵무기 병기화 사업과 운반 수단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김정은이 개발 관계자들과 시험 발사 성공을 자축하는 사진도 여럿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다른 매체들도 대대적으로 선전에 나서고 있어, 북한이 SLBM 발사 성공 선전을 통해 국제사회 제재 속에서도 건재하다는 점을 과시하고 내부적으로는 주민 결속을 다지려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이선아 [lees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82514471321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