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물차에서 떨어진 고추 포대를 택시에 싣고 달아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부산 금정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61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A 씨는 지난 19일 부산 구서동에 있는 한 도로를 달리던 1t 트럭에서 마른 고추가 담긴 포대 2자루가 떨어지자, 지나가던 택시를 세워 고추를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고추 포대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근처를 지나던 차량 블랙박스와 CCTV를 분석해 A 씨를 붙잡고, 훔친 고추도 회수했습니다.<br /><br />차상은 [chas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83010154423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