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후보가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세우겠다는 강경 이민정책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는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열린 연설에서, 멕시코 접경에 거대한 장벽을 건설하는 데 멕시코는 미국과 협조하게 될 것이고, 멕시코가 그 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오바마 행정부의 이민 정책이 "미흡하고 어리석었다"고 비판하면서, 불법으로 입국해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에 대해 '관용 제로'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앞서 트럼프는 멕시코를 전격 방문해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회동한 뒤, "미국은 불법 이민과 무기, 마약 밀매를 막기 위해 자국 영토에 장벽을 건설할 권리가 있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90111342050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