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근혜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이 오는 4일부터 이틀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기간 양자 정상회담을 갖습니다.<br /><br />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, 양국 정상이 중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한반도 사드 배치 등을 놓고 이견을 노출했던 양국이 정상회담을 통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찾을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오는 7일에서 8일 라오스에서 열리는 ASEAN 관련 정상회의 기간 동안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, 일본 아베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위한 최종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청와대는 이번 주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서 박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박 대통령은 이에 따라 동방경제포럼과 G20, ASEAN 정상회의 기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반도 주변 4강 국가와 모두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90115590998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