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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역작업 재개됐지만...비싼 운임·경영난 등 후폭풍 여전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2 Dailymotion

[앵커]<br />한진해운 발 물류 대란의 후폭풍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컨테이너를 맡겼던 수출입 업체들은 비싼 비용을 내가며 다른 해운사를 찾고 있고, 한진해운과 일해왔던 영세업체들의 자금난도 심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밀린 대금 지급을 요구하는 컨테이너 고정 업체들의 작업 거부로 외항에 머물던 한진해운 소속 선박이 부산항 신항에서 하역 작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부산항만공사가 대금 체불로 밀린 근로자 급여를 대신 지급하기로 하면서 일단 급한 불은 끈 겁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후폭풍은 여전합니다.<br /><br />한진해운에 운송을 맡겼던 화물주인들은 컨테이너를 다른 선박에 옮겨 싣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사흘간 이런 식으로 한진해운 터미널에서 빠져나간 컨테이너만 2천 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수출화물의 납기 일을 맞추기 위해 비싼 운임을 내며 울며 겨자 먹기로 다른 선사를 찾고 있는 겁니다.<br /><br />한진해운과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해 오던 영세업체들은 밀린 대금을 받지 못해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지역경제가 흔들린다는 불안감이 퍼지면서 부산시의 움직임도 바빠졌습니다.<br /><br />시장이 나서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현장을 수시로 찾는 등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[서병수 / 부산시장 : 우리 시에서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고요. 또 연관 산업이 타격받지 않도록 저희가 금융 지원이라든가 재정적 지원도 (검토하겠습니다.)]<br /><br />지역 정치권도 여야 한목소리로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움직임이 분주합니다.<br /><br />[김무성 / 새누리당 국회의원 : 정부가 해운업의 특수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런 구조 때문에, 3천억 원을 넣으면 해결할 수 있는 일을….]<br /><br />한진해운이 회생 절차에 돌입했다고는 하지만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법정관리 여파를 잠재우고 대책을 찾느라 부산 지역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종호[ho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6090222211133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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