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남 강진에서 칩거해온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를 찾아 대권 도전을 시사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손 전 고문은 어제저녁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문화 행사에 참석해 나라를 구하는데 자신을 아끼지 않고 죽음을 각오로 자신을 던지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뜻의 '약무호남 시무국가' 정신,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 정신, 다산 정약용 선생이 경세유표를 쓴 개혁의 정신으로 우리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정치권에서는 손 전 고문이 사실상 대선 도전 의사를 밝히면서 추석을 전후로 공식적인 정계 복귀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90308371481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