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였던 버니 샌더스 의원이 힐러리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클린턴 재단에는 아예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.<br /><br />샌더스 오늘 NBC 방송 인터뷰에서 '대통령 클린턴'으로서는 클린턴재단과 관련한 모든 활동은 물론, 재단과 접촉하는 것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힐러리 후보가 국무장관 재직 당시 클린턴 재단의 기부금을 늘리기 위해 고액 기부자들과 면담하고 특혜성 편의를 봐준 사실이 드러난 데 대한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.<br /><br />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클린턴재단을 미 역사상 가장 부패한 기업이라고 비판하며 재단 폐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기봉 [kgb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90506002543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