페이스북 자회사인 오큘러스가 가상현실 체험 기기인 기어VR에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을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.<br /><br />기어VR은 삼성전자와 오큘러스가 공동 개발한 VR 헤드셋입니다.<br /><br />오큘러스는 홈페이지에서 삼성이 배터리 문제 때문에 갤럭시 노트7을 전량 교체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며 기기를 바꾸기 전까지 기어VR과 노트7을 함께 사용하지 말라고 공지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이와 관련해 질문이 있으면 삼성에 직접 문의하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'기어VR' 착용 사진이 공개되자 좋아 보인다며 다음에 함께 무중력 탁구를 하자는 글을 남겼습니다.<br /><br />미국 백악관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오바마 대통령은 집무실 부속 공간에서 뒷짐을 진 채 신형 기어VR과 헤드폰을 머리에 쓰고 천장을 올려다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저커버그는 지난 3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마련된 갤럭시S7 공개 행사에서 청중들이 모두 기어VR을 착용한 가운데 깜짝 등장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90610463449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