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마이크 펜스가 이번 주에 자신의 납세 자료를 공개하기로 하면서 트럼프의 납세 여부가 더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.<br /><br />펜스 후보는 현지 시각 4일 NBC 방송에서 자신과 트럼프가 납세 자료를 공개할 것이라며, 자신은 다음 주에, 트럼프는 국세청 감사가 끝나는 대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프로그램 진행자가 트럼프의 납세 자료는 대선 이전에는 공개 안 된다는 얘기냐고 묻자, 펜스는 "앞으로 지켜보자"고만 답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러닝메이트 팀 케인은 지난달 12일 자신들의 납세 자료를 공개하고 트럼프의 세금 의혹을 연일 공격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기봉 [kgb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90503134032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