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리아 정부군이 격전지인 알레포에서 또 화학무기를 사용한 정황이 잡혔습니다.<br /><br />AP통신은 알레포 외곽에서 염소가스로 추정되는 통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8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'하얀 헬멧'으로 불리는 시리아 민간 구조대원 아브라헴 알하즈는 헬리콥터 한 대가 드럼통을 떨어뜨리는 모습을 본 직후 현장에 갔다가 호흡 곤란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통 폭탄 투하 뒤 80여 명이 심각한 호흡 곤란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, 피해자는 대부분 여성이나 어린이들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유엔과 국제화학무기금지기구는 지난달 24일 시리아 정부가 최소 2차례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내용을 담은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시리아 정부는 지금까지 제기된 화학무기 사용 정황을 한 차례도 시인한 적이 없습니다.<br /><br />알레포는 5년째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내전의 격전지로 민간인 30만 명이 사실상 갇혀 지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90713072626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