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일 3국의 국방 정책 실무자들이 오늘 아침 화상회의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국방부는 오늘 아침 7시 반쯤, 류제승 국방정책실장과 켈리 맥사맨 동아태차관보, 마에다 사토시 방위정책 국장이 화상화의를 열어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미일 3국은 이어, 북한의 추가 핵실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앞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어젯밤, 애슈턴 카터 미 국방 장관과 전화 통화를 통해 한미 동맹의 굳건함과 미국의 핵 억지력 제공을 재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한 장관은 이어, 오늘 아침 이나다 일본 방위상에게도 전화를 걸어 북한의 핵실험 관련 양국의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의 핵 미사일 프로그램 폐기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강정규 [liv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91011204101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