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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갈 길 멀다"...주말에도 한진해운 사태 해결 '잰걸음'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주말과 휴일에도 한진해운발 물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를 비롯해 대주주인 한진그룹 등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추가 자금 지원과 소송 가능성 등 정상화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.<br /><br />김병용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관련 정부 기관들은 휴일에도 수출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고, 물류비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[주형환 /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: 수송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사전에 상정하고 한진해운, 현지 대응반, 포워드(복합운송 주선업체) 등과 함께 팀을 이뤄 하역 개시와 동시에 화물이 최종목적지로 출발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.]<br /><br />대한항공도 진통 끝에 한진해운에 긴급 운영자금 6백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노력에도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촉발된 물류대란이 진정될지는 미지수입니다.<br /><br />우선 가장 시급한 자금 지원이 제때 이뤄질지 불투명합니다.<br /><br />대한항공은 지원에 앞서 담보 확보 등 조건을 달아, 실효성의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터미널을 담보로 취득하기 위해서는 다른 주주와 이미 담보로 돈을 빌려준 해외 금융기관들의 동의가 필요합니다.<br /><br />자금 지원 규모도 턱없이 부족해 보입니다.<br /><br />유통업체 미지급금, 터미널 하역비, 철도 운송비 등 한진해운 사태를 마무리하는 데 필요한 금액은 최소 1,700억 원으로 추정됩니다.<br /><br />반면 대한항공과 조양호 회장이 내놓겠다고 밝힌 액수는 1,000억 원에 불과합니다.<br /><br />채권단은 신규 자금 지원이 힘들다는 원칙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돈 문제를 해결한다고 해도 줄소송이 우려됩니다.<br /><br />이미 영국의 한 해운업체는 한진해운에 빌린 뱃값을 달라고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, 물건을 맡긴 일부 미국 업체들도 피해 보상을 위해 법적 절차를 검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병용[kimby1020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91116493524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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