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는 내년 대선에서 양극단 세력과의 단일화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안 전 대표는 제주도 돌문화공원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합리적인 개혁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모여 시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양극단 세력을 기득권 세력이라 부르고 싶다며, 이들이 다시 정권을 잡으면 우리나라는 후퇴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안 전 대표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친문재인계 진영을 양극단 세력으로 불러온 만큼, 문 전 대표가 대선후보가 된다면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조태현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91113571887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