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박근혜 대통령은 추석을 맞아 경제와 안보 위기 속에서도 조금씩 새로운 희망을 보이는 것은 정부를 믿고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희망의 싹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박 대통령의 한가위 인사 직접 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[박근혜 / 대통령]<br />국민 여러분, 민족의 명절,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.<br /><br />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, 이웃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면서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의 피로를 푸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.<br /><br />지금 우리나라는 북한의 거듭되는 핵 도발과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 어려운 고비를 넘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정부는 굳건한 국제공조를 토대로 빈틈없는 안보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조금씩 개혁의 성과들이 나타나면서 새로운 희망이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동안 정부를 믿고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이 계셔서 희망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.<br /><br />국민과 함께 피워낸 희망의 싹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.<br /><br />국민 여러분께서도 우리의 저력을 믿고 보다 큰 도약을 위해 마음과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길이 되기를 바라며, 명절에도 국민을 위해 쉬지 못하시는 경찰관, 소방관, 군 장병, 사회복지 공무원 여러분과 산업 현장을 지키고 계신 근로자 여러분께도 한가위의 넉넉한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91320215695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