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진해운 사태에 따른 물류 수출 차질 신고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한국무역협회는 오늘(18일) 정오까지 접수된 수출 차질액은 약 1억 4천7백만 달러로, 지난 13일부터는 닷새 동안 2천만 달러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지난 1일 이후 화주들이 한진해운 소속 선박에 선적하지 않으면서 추가 접수 피해 신고가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수출 차질액은 지난 6일 4천만 달러를 넘어선 뒤 매일 3천만 달러씩 늘다가 지난 9일부터는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최민기 [choim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91822034804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