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축구 라이벌인 FC 서울과 전북 현대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은 중국 산둥 루넝과 격돌한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, 후반 38분에 터진 윤주태의 동점골로 1대 1로 비겼습니다.<br /><br />1차전 홈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던 서울은 1, 2차전 합계 4대 2로 앞서 준결승 티켓을 따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전북은 중국 상하이 상강을 1, 2차전 합계 5대 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.<br /><br />K리그 팀끼리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격돌하는 건 2006년 대회에서 전북과 울산이 맞붙은 이후 10년 만입니다.<br /><br />이종원 [jong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6091423075213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