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녘이 고향인 실향민들이 추석을 맞아 임진각 망배단에서 합동 차례를 지내며 망향의 한을 달랬습니다.<br /><br />실향민 단체인 통일경모회가 주관한 합동 차례에는 실향민과 가족 천여 명, 그리고 김형석 통일부 차관과 각계 인사 등이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실향민들은 세대가 지나도 합동 차례는 꼭 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가족과 함께 나왔다면서 남북관계가 속히 안정돼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다시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양시창[ysc0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1511083507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