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홍수로 큰 피해가 난 함경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휴대전화 방해 전파를 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지린 성 소식통은 방송에, 홍수 피해가 난 직후부터 계속되는 방해 전파 때문에 통화를 할 수가 없다며, 통화하기로 약속한 북한 무역업자와 열흘째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지린 성 다른 주민도 태풍이 왔을 때 불법 중국 휴대전화를 쓰는 북한 주민들이 중국 긴급구조대에 전화해 구조를 요청하는 사례가 너무 많았다며 체면을 구긴 북한 당국이 이를 막으려고 방해 전파를 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인명 피해가 모두 지난달 30일 저녁 서너 시간 안에 발생했다며, 북한이 주민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저수지 수문을 갑자기 열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북한 매체들은 함경북도를 휩쓴 태풍 때문에 해방 후 가장 큰 피해가 났다면서, 사망자와 실종자가 수백 명 나오고 6만8천여 명의 이재민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선아 [lees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91513595720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