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원 2곳·놀이터, 방역과 함께 임시 폐쇄 <br />확진자 잇단 발생에도 5일장 허용한 옥천군에 비난 쇄도 <br />옥천군 유치원·초중고 다음 달 4일까지 원격수업 전환<br /><br /> <br />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던 지역에는 코로나19까지 번져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충북 옥천에서는 초등학생에 이어 부모와 친척 등 4명이 잇따라 감염되자 이웃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검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김동우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평소 한산하던 충북 옥천 선별진료소가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 18일에 이어 19일 코로나19에 감염된 초등학생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입니다. <br /> <br />아직 밀접 접촉자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스스로 검체 채취를 요구하고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됐을지 모른다는 불안을 떨쳐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이웃주민 : 불안하죠. 그리고 학생이 아파트에서 놀 때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. 그래서 가족끼리 함께 검사를 받으러 왔죠.] <br /> <br />코로나19에 감염된 초등학생과 부모 그리고 친척 등 4명은 지난 16일 충남 대천해수욕장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학이라 학교 접촉자는 없었고 초등생이 다니는 학원 2곳의 학원생 137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학원 2곳과 초등생이 머물렀던 놀이터는 방역과 함께 임시 폐쇄됐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4명에 이어 밀접 접촉자가 84명이나 되는데도 옥천군은 오일장을 허용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재종 / 충북 옥천군수 : 장날은 미처 대응을 못했습니다.또 대응할 수 있는 시간도 없었고요 그래서 오늘 그냥 열 수 밖에 없고..] <br /> <br />충북도교육청은 충북에서 처음으로 초등생이 확진되자 옥천지역 유치원과 초중고의 수업형태를 다음 달 4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동우[kim114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82018434315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