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는 것만으로도 아득해지는 산봉우리를, 외줄 타기로 가로지른 간 큰 여성이 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영상으로 직접 확인하시죠.<br /><br />우뚝 솟은 산봉우리들 사이를 자세히 보면 사람의 모습이 보입니다.<br /><br />사람이 이렇게 개미처럼 작아 보일 정도 아찔한 높이에서 외줄 타기 도전이 펼쳐집니다.<br /><br />이곳은 이탈리아 돌로미테에 있는 해발 2천8백 미터의 바요렛 타워인데요.<br /><br />도전자는 미국 외줄 타기의 고수로 유명한 헤일리 애쉬번이었습니다.<br /><br />간담이 서늘해질 정도의 공포를 극복해야 하는 것은 물론, 추운 날씨와 강한 바람 등 극한의 조건까지 이겨내야 하는데요!<br /><br />수많은 도전 끝에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, 52미터의 고공을 건너는 데에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그녀의 놀라운 도전정신과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.<br /><br />꼭 영화 속 한 장면을 본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91911022587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