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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권 "경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어젯밤 경주 일대에 또 다시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,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내일 고위 당·정·청 회의가 예정돼 있는데,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국회 연결하겠습니다. 안윤학 기자!<br /><br />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는데 정치권의 이견이 없는 모양이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먼저 새누리당과 정부는 지난 18일 긴급 당정협의에서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고, 내일은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어,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지진 후속대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야권도 일제히 힘을 보탰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경주 지진 피해로 지역 주민들의 고충이 심하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정부 차원의 적극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우 원내대표는 드러나는 피해뿐만 아니라 관광 취소, 내수경기 침체 등 드러나지 않는 피해도 상당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는데요,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도 특별재난지역 지정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.<br /><br />김 수석부대표는 또 국민안전처의 대응이 이번에도 늦었다며, 재난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제공 능력이 부족한 안전처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.<br /><br />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, 피해 지원이 지자체가 아닌 중앙정부 차원에서 이뤄지며, 피해 복구가 훨씬 더 원활해집니다.<br /><br />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범정부적 차원에서 지진 관련 정보 제공 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오늘은 또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이 예정돼 있죠? 이슈가 될 만한 주제 정리해 주시죠.<br /><br />[기자]<br />내일 외교·통일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또 한 차례 집중 거론될 것으로 보이지만, 오늘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도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방향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, 사드 배치 문제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은 핵 무장론까지 언급하며 강경 대응을 촉구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김성태 의원은 미리 배포한 질의 자료에서 북한의 핵실험으로 대북제재가 효과가 없었음이 드러났다며, 한반도 핵 재배치를 신속하게 관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, 야당 의원들은 북핵 문제 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92010005615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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