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북한의 핵·미사일 실험이 과거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차원이라면서 국제사회에 새로운 대응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 중인 제71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아베 총리는 회원국 정상 기조연설에서 "국제사회에 대한 북한의 위협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고 훨씬 실제적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올해 거듭된 북한의 핵·미사일 실험을 거론하면서 "북한의 위협은 지금까지 벌어졌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에 도달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북한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"면서 "과거 우리가 적용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대응이 돼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아베 총리는 또 국제사회가 나서 북한의 핵·미사일 프로그램을 중단시켜야 한다면서 "지금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 같은 위협에 대해 분명한 태도를 보여줘야 할 때"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92204311520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