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화해·치유 재단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명의의 사죄 편지를, 일본 측에 요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선남국 외교부 부대변인은 위안부 피해자의 상처 치유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일본 총리 명의 서한을 포함한 일본 측 추가 조치에 관해 의견 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화해·치유 재단이 일본 정부 출연금을 피해자에게 지급할 때 함께 전할 수 있도록 아베 총리 명의의 사죄 편지를 요구했지만, 일본 측이 응답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92018114548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